디지타임즈의 제시카 차이와 레비 리 기자는 삼성전자가 1.4나노 테스트 생산라인 구축 계획을 연기하고, 2025년 말 양산 예정인 2나노 공정의 수율과 생산능력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최첨단 반도체 제조 부문에서의 부진과 TSMC, 인텔 등 경쟁사들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성파운드리의 전반적인 전략 재조정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