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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확대에 주가 급등

Vince Condarcuri 2025-06-25 01:10:57
우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확대에 주가 급등

차량공유 기업 우버(UBER)가 알파벳 산하 웨이모(GOOGL)와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휴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웨이모는 애틀랜타에서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 약 65제곱마일 지역에서 우버 앱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매칭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가 원할 경우 일반 차량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번 확장은 자율주행 차량과 일반 운전자가 함께 더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버의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제휴로 우버는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테슬라(TSLA), 바이두(BIDU), 위라이드 등 경쟁사들을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 웨이모는 이미 오스틴에서 10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추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평균 평점은 4.9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우버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웨이모의 차량은 이미 운행 지역에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와 웨이모가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는 반면, 테슬라의 오스틴 로보택시 출시는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테슬라의 무인 모델Y 차량이 역주행하거나 과속, 주차된 경찰차 근처에서 급제동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는 또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240만대의 차량에 대해 치명적 사고를 포함한 여러 충돌 사고와 관련해 광범위한 연방 조사를 받고 있다.



우버 주식 매수 적기인가


월가는 우버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3개월간 총 33명의 애널리스트 중 30명이 매수, 3명이 보유 의견을 냈으며, 매도 의견은 없었다. 우버의 주당 목표주가는 99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7.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