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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의 국방총괄 마이크 갤러거는 주말 미군의 이란 핵시설 3곳 공습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다만 작전의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는 정보당국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주요 내용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갤러거는 초기 보고서를 인용하며 이란의 핵 인프라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전 위스콘신주 하원의원 출신인 갤러거는 "초기 보고에 따르면 우리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상당히 후퇴시켰다"고 말했다.
이는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의 효과에 대한 상충되는 정보 평가 속에서 나온 발언이다. 백악관은 이번 공습이 "압도적 성공"이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CNN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정보국(DIA)은 이번 피해가 이란의 핵 개발을 "기껏해야 몇 달" 지연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스럽 그루먼의 B-2 스텔스 폭격기 7대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시설을 타격하는 36시간 작전을 수행했다. 갤러거는 125대 이상의 항공기와 유도미사일 잠수함이 투입된 이번 작전이 "세계 어느 나라도 갖추지 못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갤러거는 특히 중국에 대한 이번 공습의 광범위한 억지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대한 억지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트럼프 첫 행정부 시절과 유사한 역학관계를 언급했다.
시장 영향
갤러거 전 의원은 이란이 공습 전 농축 우라늄을 이동시켜 비축분이 온전히 보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심 핵 과학자 13명 중 8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프로그램 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을 발표했으나, 적대행위 재개 보도로 휴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팔란티어 주가는 12개월간 483% 상승했다. 회사는 트럼프 취임 이후 7억9500만 달러 규모의 국방부 계약을 포함해 1억1300만 달러 이상의 새로운 연방 계약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