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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산업이 회사의 차기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수요일 열린 엔비디아 연례 주주총회에서 황 CEO는 AI에 이어 로봇산업이 회사의 두 번째로 큰 성장 시장이 될 것이라고 CNBC에 밝혔다.
황 CEO는 'AI와 로봇산업은 우리 회사의 두 가지 주요 성장 기회로, 수조 달러 규모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기술의 첫 번째 주요 상용화 분야가 자율주행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로봇 부문은 분기 매출 5억67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데이터센터 GPU 수요 급증으로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황 CEO는 로봇 부문이 추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에 사용되는 칩 외에도 소프트웨어 학습용 AI 칩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황 CEO는 '우리는 오래 전에 반도체 기업이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났다'며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또는 '컴퓨팅 플랫폼' 제공업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사용 중인 자율주행차용 칩과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인 '드라이브'를 언급했다. 또한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모델인 '코스모스'도 출시했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3조7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업가치다.
이번 발표는 중국 딥시크 AI가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할 수 있다는 우려로 1월에 17% 하락했던 주가가 최근 반등한 이후 나왔다. 주가 회복은 미중 무역긴장 완화와 5월 28일 발표된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었다.
더욱이 엔비디아는 연간 기준으로 인텔보다 거의 4배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인텔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