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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1.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아이브스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혁명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황금기"로 평가했다. 그는 월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스토리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웨드부시는 동사에 대해 "점진적으로 더욱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아이브스는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대화를 근거로 향후 3년 내 기업 사용자 기반의 약 70%가 코파일럿과 마이크로소프트 AI 도구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업들이 2024년과 2025년의 실험 단계를 거쳐 2026년에 AI 도구를 본격적으로 시스템에 통합하기 시작할 것임을 시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 같은 낙관적인 애널리스트 전망에 힘입어 어제 장중 52주 신고가인 494.56달러를 기록했다.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 애저가 "대규모 도입 물결"을 맞이할 것이며, 이는 기업에 상당한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를 도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 금융 서비스, 소매 부문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AI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2025 회계연도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800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AMZN)의 AWS와 알파벳(GOOGL)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아이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하이퍼스케일 AI 부문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주가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수 30건, 보유 5건을 기록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또한 평균 목표주가는 519.7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6%의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연초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7.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