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크, 테슬라 목표주가 350달러서 475달러로 상향

벤치마크의 애널리스트 미키 레그는 테슬라(TSLA)의 오스틴 로보택시 사업 성공적 출범에 따라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레그 애널리스트는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번 출시가 '통제된 안전 우선 접근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규제 당국과 여론의 지지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달성하면 빠른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월 488달러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수준까지 33%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는 자신들의 투자의견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히며, 테슬라가 벤치마크의 2025년 최선호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