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담비사 모요·마리사 메이어 이사 선임

스타벅스(SBUX)가 담비사 모요 박사와 마리사 메이어를 2025년 6월 25일부터 이사회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모요는 2021년 공동 설립한 글로벌 성장 투자 중심의 패밀리오피스 버사카 인베스트먼츠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30년 이상의 거시경제 및 국제 정세 분석 경험을 보유한 그는 숙련된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다. 그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금융경제 회사인 마일드스톰의 CEO를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골드만삭스와 세계은행에서 근무했다. 현재 쉐브론과 콘데나스트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SAB밀러, 바클레이즈은행, 3M,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스의 이사를 역임했다. 메이어는 AI를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 스타트업 선샤인AI의 CEO이자 창업자다. 그는 20년 이상의 소비자 기술 경험을 기업 혁신과 성장에 접목시켜왔다. 이전에는 야후의 CEO, 사장 및 이사를 역임했으며, 야후 합류 전에는 구글에서 13년간 근무했다. 현재 월마트, AT&T, 힐튼 호텔 앤 리조트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넥스트도어의 이사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