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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추가 공격 없다는 미국의 보장` 요구...핵협상 재개 조건 내걸어

Kaustubh Bagalkote 2025-06-30 16:05:14
이란 `추가 공격 없다는 미국의 보장` 요구...핵협상 재개 조건 내걸어

이란의 마지드 타흐트 라반치 외무차관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가능성으로 시장이 반등하는 가운데, 테헤란이 핵협상을 재개하기 전에 미국이 추가 군사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타흐트 라반치 차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재자를 통해 외교 협상 복귀 의사를 전달했으나, 협상 기간 중 추가 공격 방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주말 노스롭 그루먼(NYSE:NOC)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이란 핵시설 3곳을 타격한 이후 나온 입장이다.


타흐트 라반치 차관은 테헤란발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 답을 구하고자 하는 질문은 이것이다. 대화에 참여하는 동안 공격 행위가 반복될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6월 13일 시작된 12일간의 이스라엘-이란 분쟁 이후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근접했다고 주장하며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을 타격했고, 이란은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으며, 이후 미국이 직접 개입했다.


존 래트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신뢰할 만한 증거'를 인용하며 주요 시설이 파괴되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란이 '수개월 내'에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시장은 휴전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란-이스라엘 휴전이 '월가에 가장 긍정적인 결과'가 될 것이라며 2-3%의 상승을 전망했다.


이란 의회는 수요일 IAEA가 이스라엘과 미국 편을 든다고 비난하며 IAEA와의 협력 중단을 결정했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 대사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른 '양도할 수 없는 권리'라며 우라늄 농축이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다음 주 이란과의 핵협상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공격이 이란의 프로그램을 수개월만 지연시켰다는 정보기관의 평가를 일축하며 '완전한 파괴'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