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가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같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고위 임원이 밝혔다. 이 임원은 팔란티어가 복잡한 기업 문제에 대해 더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팔란티어의 글로벌 커머셜 총괄인 테드 매브리는 2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팔란티어가 차세대 AWS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업가들에게 팔란티어와 경쟁하기보다는 팔란티어 플랫폼을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매브리는 '차세대 팔란티어를 만들고 싶다면 팔란티어 위에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스텔스 스타트업의 창업자이자 CEO인 브렌단 폴크가 기업용 AI 전환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폴크는 긴 영업주기, 복잡한 시스템 통합, 높은 유지보수 비용 등을 주요 장애물로 지목했다.
매브리는 팔란티어가 이미 수년간의 전문적인 개발을 통해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우 전문적인 환경에서 매우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오랫동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문제들'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AWS가 해결한 문제보다 더 가치 있는 미해결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매브리는 '온톨로지(Ontology)'라고 단답형으로 답했다. AI 용어에서 온톨로지는 기계가 인간의 이해방식을 모방하여 데이터를 해석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화된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팔란티어는 최근 SAP SE와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상업적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렉스 카프 CEO는 팔란티어의 온톨로지와 파운드리 플랫폼을 기업 데이터 시스템과 결합하는 것이 '매우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년간 426% 상승해 화요일 종가 136.32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S)이 80-105배,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이 300배를 넘어서는 등 밸류에이션 리스크가 존재한다.
매브리는 팔란티어의 기술적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기본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대신 더 높은 가치의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모든 가치는 우리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문제들에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