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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주택담보대출 가능`...12조달러 시장 기회 전망

Rishabh Mishra 2025-07-01 20:14:14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주택담보대출 가능`...12조달러 시장 기회 전망

캐시 우드가 이끄는 대형 투자운용사 아크인베스트가 블록체인 기반 자본과 미국 모기지 시장을 연결할 획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아크인베스트의 닉 그로스 부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최근 패니메이(OTC:FNMA)와 프레디맥(OTC:FMCC)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 보유량을 주택담보대출 위험평가에 반영하도록 지시한 것에 대해 '암호화폐가 미국 주택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로스는 '이번 지침으로 블록체인 기반 자본과 12조 달러 규모의 미국 모기지 시장이 연결되는 새로운 다리가 놓였다'고 설명했다.


iEmergent의 2024년 주택담보대출공시법(HMDA)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건수는 약 600만건으로 금액은 1.82조 달러에 달했다.


평균 대출 규모가 34만 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아크인베스트는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의 5%만 암호화폐 자산을 신청서에 포함하더라도 약 30.5만명이 새로운 체계에서 대출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1,000억 달러 규모의 대출 창출을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로스는 '채택률이 1%포인트 증가할 때마다 모기지 대출 규모가 약 200억 달러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이번 규제 변화에 대해 '암호화폐가 더 큰 투명성, 자동화, 상호운용성을 갖춘 기존 금융 시스템을 재편할 것이라는 아크의 전망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지난주 발표된 FHFA의 지침은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이 지침은 미국 규제 중앙화 거래소에 보유한 암호화폐만을 단독 주택 모기지 대출 위험평가의 자산으로 인정하도록 허용했다.


중요한 점은 암호화폐를 미국 달러로 환전할 필요가 없으며, 자가 수탁 지갑에 보유한 암호화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고 준비금으로 인정되는 암호화폐 비중을 제한하는 등의 위험 통제 조치도 포함되어 있어, 신중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스트래티지(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비트코인 신용 모델을 제안했다.


한편 비트코인정책연구소는 이를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패니메이의 판매 가이드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인정하도록 수정되면 수백만 명의 주택 소유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패니메이 주가는 월요일 1.95% 하락했다. 연초 대비 177.33%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553.42% 상승했다.


프레디맥은 월요일 1.55%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 144.51%, 지난 1년간 505.88% 상승했다.


금요일과 월요일 신기록을 경신한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18% 하락한 616.74달러, QQQ는 0.26% 하락한 550.1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