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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6월 판매 급증...트럼프는 전기차 미래에 의문 제기

Nabaparna Bhattacharya 2025-07-01 21:00:41
니오, 6월 판매 급증...트럼프는 전기차 미래에 의문 제기

테슬라의 중국 경쟁사인 니오(NYSE:NIO)가 6월과 2025년 2분기 판매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니오는 6월 한 달간 2만4925대를 출하해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를 겨냥하면서 전기차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이 재점화되는 시점에 나왔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기차는 좋지만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소유할 필요는 없다"며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 지원 없는 전기차 성장의 장기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상하이에 본사를 둔 테슬라의 중국 경쟁사 니오는 진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분기 3개월 총 판매량은 7만20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니오의 누적 판매량은 78만5714대를 기록했다.


6월 판매량에는 회사 산하 3개 브랜드의 출하량이 포함됐다. 플래그십 니오 라인이 1만4593대를 기록했고, 가족 중심 브랜드인 온보가 6400대를 판매했다.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브랜드인 파이어플라이는 3932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다양한 시장 세그먼트와 가구 수요를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니오는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며 2025년 J.D. 파워 조사에서 최상위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T5와 ET5T가 중형 배터리 전기 세단 부문에서 선두 모델로 선정됐고, EC6는 프리미엄 BEV 부문 NEV-APEAL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니오가 해당 부문 J.D. 파워 품질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지속적인 제품 성능과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번 판매 실적은 주주들과 전기차 시장 관찰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꾸준한 전년 대비 성장세는 샤오펑(NYSE:XPEV)과 리오토(NASDAQ:LI) 같은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니오의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니오 주가는 0.87% 상승한 3.46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