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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에 하락...AI주 약세

Eddie Pan 2025-07-02 00:55:35
S&P500, 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에 하락...AI주 약세

지난주 연이은 사상 최고치 경신 후 S&P500 지수가 매도세에 밀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를 향해 도지코인 '괴물'을 풀어놓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억만장자는 상원 계류 중인 트럼프의 메가빌을 두고 이전 갈등이 머스크의 사과로 마무리된 후 다시 한번 충돌했다.


트럼프는 이날 아침 트루스소셜을 통해 "로켓 발사도, 위성도, 전기차 생산도 중단하면 우리나라가 엄청난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무적인 구인·이직 통계(JOLTS) 발표에도 시장은 반등하지 못했다. 5월 구인건수는 776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 730만건과 4월 수정치 739만5000건을 상회했다.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주가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화요일 "7월이 금리인하하기에 이른 시기인지 말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인하 가능성은 21.2%로, 전일 18.6%와 일주일 전 18.6%에서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글 작성 시점 기준 0.24% 하락 중이다.




주요 종목 동향


팁랭크스의 S&P500 히트맵을 통해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준 종목들을 살펴보자.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AI 관련주들은 수주간의 강세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는 다음 상승을 위한 일시적 조정 국면일 수 있어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


테슬라는 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로 급락했다.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축소나 폐지는 회사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됐다. 반면 홈디포, 스타벅스, 나이키 등 경기소비재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SPY ETF도 S&P500과 함께 하락


SPDR S&P500 ETF(SPY)는 S&P500 지수의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로, SPX와 동일한 움직임을 보인다.



월가는 SPY의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애널리스트들은 SPY 내 종목들에 대해 평균 목표가 667.29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가 대비 8.26%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SPY에 포함된 504개 종목 중 매수 의견이 420개, 보유 의견이 79개, 매도 의견이 5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