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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매출 하락 대응 위해 공격적 마케팅 나서...주가 소폭 상승

Steve Anderson 2025-07-03 02:26:29
타겟, 매출 하락 대응 위해 공격적 마케팅 나서...주가 소폭 상승

소매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커머스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예외는 아닌 상황에서 유통 대기업 타겟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투자자들은 타겟의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관세와 무역전쟁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진 상황에서 타겟은 어떻게 소매 판매 부진에 대응할까? 답은 마케팅이다. 그것도 대대적인 마케팅이다. 타겟은 새 학기 시즌 매출 증진을 위해 두 가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직 방학이 시작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새 학기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에 의아해할 수 있다. 개학까지 6주 이상 남았는데 왜 지금 새 학기 세일을 시작하는 것일까?



타겟은 '엄마, 나 타겟에 있어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대학생들을 겨냥한 이 캠페인은 이미 팔로워를 확보한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그들의 영향력과 시청자층을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7월 6일부터는 '올 오브 더 어보브'라는 또 다른 캠페인을 시작해 더 어린 연령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서는 교사이면서 인플루언서인 이들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할인 행사도 병행


무일푼 고객에게서 돈을 받아낼 수 없듯이, 마케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타겟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도 소비자들의 지출을 유도하기 위해 여름 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타겟 서클 위크에서는 수백 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새 학기 용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 이는 새 학기 매출의 일부를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 전자제품과 티셔츠, 탱크톱, 해변에서 읽을 책 등 '여름 필수품'도 할인된다.



투자 매력도 분석


월가는 타겟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10건, 보유 19건, 매도 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주가가 28.28% 하락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102.50달러는 현재가 대비 1.88%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