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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대량 비트코인 이동` 의문 제기... 정부 합의 거래 가능성 시사

Aniket Verma 2025-07-07 14:29:15
캐시 우드 `대량 비트코인 이동` 의문 제기... 정부 합의 거래 가능성 시사

저명한 투자자 캐시 우드가 토요일 발생한 대규모 휴면 비트코인(CRYPTO: BTC) 이동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


아크인베스트의 CEO인 우드는 자사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푸엘이 언급한 비트코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일일 코인블록 소멸량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코인데이즈 디스트로이드(Coin Days Destroyed)는 비트코인이 거래되기 전까지 보유된 기간을 기반으로 BTC 이동을 추적하는 지표다. 오래된 코인의 이동이 많을수록 이 지표는 상승한다.


푸엘은 6.5년의 보유 기간을 가진 110만 코인이어스가 하루 만에 이동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휴면 BTC 이동과 달리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 우드의 관심을 끌었다.


우드는 "비트코인 시장이 상당히 빠르게 안정화됐는데, 이 블록이 정부 합의 거래의 일부일 수 있을까? 현재 정부 금고의 일부가 된 것일까?"라고 추측했다.


가명 계정 '오르카 샌드위치'는 우드의 주장을 일축하며 "이 코인들이 매우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에는 진정한 너드들이 지하실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반박했다.


시장 영향


우드의 이러한 추측은 정부의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초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에는 납세자에게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선에서 BTC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예산중립적 전략 개발 조항이 포함됐다. 그러나 행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는 미미한 상황이다.


백악관 암호화폐·AI 자문관 데이비드 삭스는 5월, BTC 보유고 확보를 위한 경로는 준비됐으며 이제 상무부나 재무부의 적극적인 관심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캄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형사 또는 민사 자산 몰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19만8000 BTC(216억2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1.02% 상승한 10만913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