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MS 9100명 감원 후폭풍...엑스박스 임원 `해고자에 AI 상담 권유` 논란

Ananya Gairola 2025-07-07 15:25:59
MS 9100명 감원 후폭풍...엑스박스 임원 `해고자에 AI 상담 권유` 논란

마이크로소프트(MS)가 9100명의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 가운데, 엑스박스 임원이 해고된 직원들에게 AI 챗봇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받으라고 제안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내용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매트 턴불 임원은 지난주 링크드인에 해고된 직원들이 챗GPT와 코파일럿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실직 상황에 대처하고 다음 단계를 모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턴불은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한 시기에 이러한 도구들이 더 빠르고 차분하게, 그리고 더 명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에게 커리어 코치 역할을 맡기거나, 이력서 개선, 혹은 가면 증후군 극복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등의 프롬프트 예시도 공유했다.


이 게시물은 즉각적인 비판에 직면해 삭제됐다. 특히 MS가 AI 인프라에 8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조언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쏟아졌다.


시장 영향


이번 감원은 MS 전체 인력의 4% 미만에 해당하며, 여러 팀과 지역에 걸쳐 진행됐다. 게임 부문에서는 캔디크러시 개발사 킹을 포함해 200명이 감원됐다. MS는 이미 지난 5월에도 6000명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6월에는 리비안이 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140명(전체 인력의 1%)을 감원했으며, 범블은 효율성 제고와 신제품 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240명(전체 인력의 30%)을 해고했다.


구글은 AI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스마트TV 부문 인력의 25%(약 75명)를 감축했으며,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부 인력의 15~20%를 감축하고 자동차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의 엣지 스톡 랭킹에 따르면 MS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멘텀 스코어는 견조하나 가치 평가 측면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