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콤캐스트 `쥬라기 월드 리버스` 7월4일 연휴 박스오피스 신기록

Sheryl Sheth 2025-07-07 16:03:00
콤캐스트 `쥬라기 월드 리버스` 7월4일 연휴 박스오피스 신기록

콤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픽처스의 '쥬라기 월드 리버스'가 7월 4일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이 영화는 국내외 시장에서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콤스코어에 따르면 미국에서 3일 연휴 동안 915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으며, 7월 2일 개봉 이후 5일간 1억47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또한 82개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1억710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주말 동안 41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이 쥬라기 영화는 영국과 아일랜드, 멕시코, 독일, 한국, 스페인, 호주, 태국 등의 시장에서도 1위로 데뷔했다. 7월 2일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3억18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강력한 오프닝을 기록했지만, 2015년 '쥬라기 월드'와 2018년 '폴른 킹덤'과 같은 이전 쥬라기 월드 시리즈보다는 국내 데뷔 성적이 낮았다.



공룡이 F1과 드래곤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석권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쥬라기 월드 영화는 애플의 'F1: 더 무비'와 콤캐스트 산하 유니버설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쳤다. 'F1: 더 무비'는 이번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약 250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고, '드래곤 길들이기'는 주말 동안 1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F1: 더 무비'는 6월 27일 개봉 이후 국내에서 1억95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는 6월 13일 개봉 이후 2억2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993년 첫 쥬라기 공원 영화가 개봉한 이후, 이 프랜차이즈는 국내에서 약 24억 달러, 전 세계적으로 63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렸다. 현재까지 쥬라기 월드 속편이 전 세계적으로 16억7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프랜차이즈 최고 흥행작이 됐다. 이번 최신작이 2015년 속편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콤캐스트는 유니버설 픽처스 부문을 통해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 월트디즈니와 같은 주요 영화 스튜디오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에서 박스오피스 지배력과 프랜차이즈 성공을 놓고 직접 경쟁하고 있다. 한편 관객들은 워너브로스의 슈퍼맨과 파라마운트의 스머프 속편을 기다리고 있다.



투자 전망


증권가는 콤캐스트의 장기 주가 전망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CMCSA 주식은 8개의 매수, 9개의 보유, 2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적정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또한 콤캐스트의 평균 목표주가는 39.16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8.8%의 상승 여력이 있다. 연초 이후 CMCSA 주식은 1.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