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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보좌관 "파월, 역대 최악의 연준 의장 될 수도"

Eddie Pan 2025-07-08 03:37:29
트럼프 무역보좌관

백악관 무역보좌관 피터 나바로가 더힐지 기고문과 CNBC 인터뷰를 통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나바로는 파월이 금리 인하를 너무 오래 미뤄왔다며, 이로 인해 미국 정부의 이자 지출이 증가하고 미국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바로에 따르면 금리가 50bp 높게 유지될 경우 GDP가 0.25%에서 0.50%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


나바로는 "파월로 인해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부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가 부채도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바로 "파월, 과거 실수에서 교훈 못 얻어"


나바로는 파월이 2018년에도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당시 트럼프의 감세와 관세 정책 시행 중에 물가가 안정되고 노동시장이 건전했음에도 금리를 인상했다는 것이다.


나바로는 "파월은 트럼프노믹스가 다시 한번 인플레이션 없이 강한 GDP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감세, 전략적 관세, 미국 우선 공급망 정책이 트럼프 1기 때처럼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7월 29일과 30일로 예정된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즉각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4.25%에서 4.50% 범위에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