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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MS, 소프트웨어 AI 장기 승자"...목표가 600달러로 상향

Steve Anderson 2025-07-10 02:29:24
오펜하이머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펜하이머의 호평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MS 주식에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으나,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MS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팁랭크에서 5성 등급을 받은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MS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6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화요일 종가 대비 약 2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같은 상향 조정의 주된 이유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MS는 자체 AI 시스템인 코파일럿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슈워츠 애널리스트는 MS의 성장 동력이 AI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경쟁하는 애저(Azure)의 성장세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 부문에서 MS의 성장 잠재력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게임패스, 수익성 논란


전날 MS의 게임패스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보고서가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실제로 수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게임패스는 수익성이 있을 수 있다. MS는 특히 '자사 게임 판매 잠식 효과'를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들이 개별 게임 판매를 감소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많은 사용자들이 월 구독료를 내고 게임패스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면서 직접적인 게임 구매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MS는 '둠: 다크 에이지'가 '둠 이터널'보다 7배 더 빠르게 300만 플레이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팀에서의 '둠: 다크 에이지'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게임패스로의 이동을 시사한다. 다만 MS는 이러한 잠식 효과를 계산하는 특별한 회계 방식을 통해 게임패스의 수익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제시된 34개의 투자의견 중 31개가 매수, 3개가 보유다. 지난해 대비 6.51%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 527.37달러는 5.21%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