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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주가가 수요일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52주 최고치인 747.90달러에 근접했다.
메타 주가는 연초 이후 26% 상승하며 나스닥100지수의 약 9%, S&P500지수의 6%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3개월간 25%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지수는 19%, S&P500지수는 14% 상승에 그쳤다.
메타는 AI와 핵심 제품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사용자 참여도 향상, 광고 도구 업그레이드, 새로운 AI 기반 기능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틱톡 금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직접적인 경쟁자가 사라져 수십억 달러의 수혜가 예상된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메타 AI를 도입해 이미 약 7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챗GPT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유사한 유료 구독 모델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AI 비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타 AI를 시장 선도자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타는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AI 인프라에 대한 자본 지출을 늘리고 AI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메타는 4월 3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2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13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6% 증가한 34억3000만 명을 기록했다. 광고 노출수는 5% 증가했으며, 광고 단가는 10%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38%에서 41%로 개선됐다.
메타는 2분기 매출이 425억-4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는 440억6000만 달러다.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는 기존 600억-650억 달러에서 640억-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AI 사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추가 투자와 인프라 하드웨어 비용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메타는 1월 14일 성과 기반의 인력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 7만2000명의 약 5%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회사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성과자를 더 빠르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는 2025년 6월 출범한 슈퍼인텔리전스 랩스(MSL)를 통해 AGI(인공일반지능)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픈AI, 알파벳(GOOGL)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애플(AAPL) 등 경쟁사에서 AI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 주도하에 메타는 라마 모델과 FAIR 연구를 MSL로 통합해 플랫폼용 '개인 슈퍼인텔리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는 오픈AI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과 강화학습 전문가 7명을 영입했으며, 구글 딥마인드에서 머신러닝 전문가 잭 레이와 이미지 생성 전문가 휘웬 장을 영입했다.
애플의 파운데이션 모델 책임자였던 루오밍 팡도 수백만 달러의 제안을 받고 MSL에 합류했다. 메타는 앤트로픽에서 클로드 개발자 안톤 바크틴과 추론 전문가 조엘 포바도 영입했다.
알렉산드르 왕과 냇 프리드먼이 이끄는 MSL은 스케일 AI에 대한 143억 달러 투자를 바탕으로 고급 AI 인재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타는 음성 복제 AI 스타트업 플레이AI와 직원 일부 영입을 위한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는 메타의 '슈퍼인텔리전스' 랩 개발과 AI 음성 비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또한 메타는 데이터 라벨링 스타트업 스케일 AI의 지분 49%를 150억 달러에 인수하고 공동창업자 알렉산드르 왕과 주요 연구진을 영입하려는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3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메타의 목표주가를 734.93달러로 제시했다. 타이그리스 파이낸셜이 2025년 2월 11일 가장 높은 935달러를, 스코시아뱅크가 4월 21일 가장 낮은 525달러를 제시했다.
TD 코웬, 로스 캐피탈, 웰스파고의 최근 목표주가 평균은 774.33달러로, 현 주가 대비 5.3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구겐하임의 마이클 모리스 애널리스트는 메타를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더그 안무스는 안드로메다와 GEM 등 AI 모델의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메타를 '최선호주'로 재확인했다.
다수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메타가 약한 거시경제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자본 지출이 미래 성장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니덤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메타가 유통 채널이나 콘텐츠를 직접 통제하지 못하고 애플, 틱톡, 유튜브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들어 장기 가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TD 코웬의 존 블랙레지는 젊은 사용자들의 참여도 감소, 규제 및 법적 리스크, 경쟁 심화, 리얼리티 랩스의 높은 비용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3월 18일 울프 리서치는 메타의 왓츠앱 비즈니스 메시징이 300억-400억 달러의 잠재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가는 메타가 소규모 기업 고객 서비스를 위한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면서 왓츠앱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 3일 니덤의 로라 마틴은 2025년 메타의 자본지출이 84% 증가한 6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생성형 AI, 메타버스, 스케일 AI, 하드웨어 사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를 지적하며, 규제 리스크와 높은 투자자 기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고평가됐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메타 주가는 수요일 1.68% 상승한 732.78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