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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이 관세 우려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인공지능(AI) 붐 등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은 알파벳(GOOGL), 아마존(AMZN), 애플(AAPL), 메타플랫폼스(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등 시장 지배력과 혁신성,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에 대한 영향력이 큰 대표적 기술기업들이다. 팁랭크스의 주식비교 도구를 활용해 아마존, 테슬라, 메타플랫폼스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통해 월가가 꼽은 최선호주를 살펴봤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들어 매그니피센트7 중 최고 수익률(약 23% 상승)을 기록 중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최근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는 것이다.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공룡 아마존은 거시경제적 도전과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사업모델을 입증하고 있다. 증권가는 수익성이 높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이 AI 관련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AWS 부문은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했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63%에 달했다.
또한 아마존의 급성장하는 광고사업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가는 아마존이 2분기에 주당순이익(EPS) 1.31달러(전년 대비 4% 증가), 매출 1620억 달러(9.4%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마존에 대해 45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강력매수 의견이 도출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248.98달러로 11%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아마존 주가는 연초 대비 2.6%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22.4% 하락해 매그니피센트7 중 최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전기차(EV)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거시경제적 도전으로 인한 판매 부진, 수익성 압박,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최근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 애널리스트는 미국 자동차·산업기술 산업 전반에 대한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285달러로 하향하고 보유 의견을 재확인했다.
전반적으로 월가는 테슬라에 대해 14명이 매수, 13명이 보유, 9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295.8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6%의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메타플랫폼스의 1분기 실적은 이 소셜미디어 거인이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는 AI 야망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해 스케일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며 이 성장 기회에 대한 집중을 강화했다.
최근 파이퍼 샌들러의 토마스 챔피언 애널리스트는 메타플랫폼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808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이 4성급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디지털 광고 트렌드와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메타를 대형 인터넷 기업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챔피언을 포함해 42명이 매수, 4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강력매수 의견이 도출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736.67달러로 2.7%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메타 주가는 연초 대비 22.5% 상승했다.
월가는 테슬라에 대해서는 관망적이지만 메타플랫폼스와 아마존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다. 현재 이 세 매그니피센트7 종목 중에서는 아마존의 상승여력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아마존에 대한 월가의 낙관적 전망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지배력, AI 관련 수혜, 성장하는 광고사업에 기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