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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회사의 개인정보 침해 혐의와 관련된 중대 소송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이번 주 시작되는 재판은 메타 주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주들은 마크 저커버그의 리더십 하에서 회사가 사용자 동의 없이 데이터 수집을 허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주들은 이 스캔들로 인해 메타가 부담하게 된 벌금과 기타 비용으로 80억 달러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8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재판은 페이스북 경영진이 2012년 합의를 어떻게 이행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10년 전의 사건들과 이사회 회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주주들이 요구하는 배상금에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 이후 메타가 부담하게 된 벌금과 관련 비용 80억 달러 이상이 포함된다. 이는 2012년 합의 위반으로 2019년 FTC가 페이스북에 부과한 사상 최대 규모인 50억 달러의 벌금도 포함한다.
이번 소송의 다른 피고들로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 현 이사회 멤버이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센, 그리고 전 이사회 멤버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공동창업자 피터 틸과 넷플릭스(NASDAQ:NFLX) 공동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포함됐다.
시장 영향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8일간 진행될 배심원 없는 이번 재판은 페이스북 경영진이 2012년 합의를 어떻게 이행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10년 이상 전의 사건과 이사회 회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메타가 직면한 법적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5월 메타는 회사 해체로 이어질 수 있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중대한 반독점 소송 기각을 연방 판사에게 요청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사라 실버먼을 포함한 13명의 작가가 제기한 소송에서 메타의 AI 모델 학습을 위한 저작권이 있는 도서 사용이 공정 사용 원칙에 따라 보호된다는 연방 판사의 판결로 법적 승리를 거뒀다.
이러한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메타 주가는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6개월간 메타 주가는 20.74% 상승해 S&P 500 지수의 7.13%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