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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올해 위성인터넷 `프로젝트 카이퍼` 출시 예고

Steve Anderson 2025-07-16 02:32:39
아마존, 올해 위성인터넷 `프로젝트 카이퍼` 출시 예고

위성인터넷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케이블이나 광통신이 닿지 않는 오지에 사는 사람들의 마지막 수단에 불과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들만이 사용하는 저품질 서비스였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서비스 확장에 이어 이 시장의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 이른바 '프로젝트 카이퍼'는 2025년 말까지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요일 오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스타링크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카이퍼는 지구 궤도를 도는 일련의 위성들을 통해 기존에 인터넷이 닿지 않던 지역에도 연결성을 제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금까지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위성을 발사했다.



고품질 광대역 인터넷 접속 시장의 잠재력은 상당하다. 팁랭크스에서 5성급 평가를 받은 BofA 증권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최근 비용 절감에 나섰음에도 프로젝트 카이퍼 구축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스트는 현재 고속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는 26억 명 중 30%만 확보해도 2032년까지 아마존이 7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날씨가 변수로


프로젝트 카이퍼 출시의 주요 변수는 날씨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최신 프로젝트 카이퍼 위성 발사가 날씨 변화로 위협을 받았다가 호전됐다.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의 화요일 날씨는 '비'로 예보됐다. 그러나 비가 물러나면서 위성 발사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흥미롭게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곧 경쟁자가 될 위성들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팰컨9 로켓은 동부시간 오전 2시 18분부터 27분간의 발사 가능 시간대를 확보했으며, 제45기상대대는 발사 조건이 80% 확률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전망


월가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44건의 매수와 1건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주가가 16.93% 상승한 가운데, 월가가 제시한 목표주가 251.03달러는 현재 주가 대비 11.0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