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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CEO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할 것`

Joel Baglole 2025-07-16 03:29:20
JP모건 다이먼 CEO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할 것`

세계 최대 상업은행 JP모건체이스(JPM)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암호화폐에 대해 오랫동안 비판적 입장을 보여온 다이먼 CEO는 자신은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은행이 이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JP모건 예금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모두에 참여해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출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이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결제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려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은 미 달러나 금 가격 등 다른 자산에 가치가 연동된 암호화폐다. JP모건은 올해 6월 자사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이먼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계획을 언급했다.



핀테크 위협


69세인 다이먼 CEO는 월가에서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에 대해 가장 강력한 반대론자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체계가 열리고 있으며, JP모건이 금융기술(핀테크) 기업들로부터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커다란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다이먼은 핀테크 경쟁사들에 대해 '이들은 매우 똑똑하다'며 '은행 계좌를 만들고 결제 시스템과 리워드 프로그램에 진입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 우리도 이를 인식해야 한다. 인식하는 방법은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지지자들은 이것이 결제에 수일이 걸리는 기존 ACH나 SWIFT 같은 전통적 은행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JP모건 주가는 올해 들어 21% 상승했다.



투자의견


월가 애널리스트 18명 중 12명은 매수, 4명은 보유, 2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해 전반적으로 '매수 우위' 의견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JP모건 주가 목표치 평균은 301.1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