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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경고하고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 하락한 배럴당 65.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도 무역과 지정학적 악재 속에 0.87% 하락한 배럴당 67.91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은 쉐브론(CVX), 쉘(SHEL), 엑손모빌(XOM) 등 주요 석유 생산 및 정제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캐나다에 35%,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원유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다.
추가 관세 부과는 무역갈등을 고조시키고 세계 경제 성장과 에너지 수요 둔화 위험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에너지 수출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나 다른 에너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 500%의 관세를 부과하는 상원 법안을 지지할 수 있다.
한편 OPEC+는 9월 일일 54만8000배럴 증산 이후 10월부터 추가 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PEC+는 올해 하반기 세계 석유 수요 둔화로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월가 17개 애널리스트들은 쉐브론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 우위'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매수 10건, 보유 5건, 매도 2건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쉐브론의 주가 목표치는 161.5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68%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