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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룡 엔비디아가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ACWI)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비중을 차지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주요 내용
코베이시 레터는 수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엔비디아의 MSCI ACWI 내 비중이 4.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3위 주식시장인 일본의 비중 4.65%를 넘어선 수준이다.
MSCI ACWI는 23개 선진국과 24개 신흥국의 대형주와 중형주를 추적하는 지수로,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85%를 대표한다. 최근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는 이 지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코베이시 레터는 "엔비디아 단일 기업의 비중이 영국(3.28%), 중국(2.97%), 캐나다(2.87%)를 모두 앞섰다"며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프랑스와 독일의 합산 비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는 지난주 기업 가치 4조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지 불과 2년 만의 성과다. 지난 5년간 주가 상승률은 1,580%에 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개월간 이어진 중국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엔비디아의 H20 AI 칩 수출을 승인하면서,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잃었던 15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벤징가 독자들은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최초로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0.39% 상승한 171.3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0.09%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모멘텀과 성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기간에서 우호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