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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서 주행거리 800km 신형 모델3+ 출시 준비...판매 급증 속 라인업 강화

Badar Shaikh 2025-07-17 16:11:56
테슬라, 중국서 주행거리 800km 신형 모델3+ 출시 준비...판매 급증 속 라인업 강화

테슬라(NASDAQ:TSLA)가 중국에서 7월 초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인 후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모델3 세단의 새로운 트림을 출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주요 내용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최근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가 모델3+ 트림을 등록했다고 중국 전문매체 CNEV포스트가 수요일 보도했다.


공업정보화부의 카탈로그에 모델3+ 트림이 등재된 것은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한 최종 규제 절차로 해석된다.


신형 트림은 단일 모터를 탑재하고,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 배터리 기술로 모델3+는 1회 충전 시 약 8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크기는 기존 모델3와 동일하다.


시장 영향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7월 둘째 주 중국에서 1만2300대 이상의 신규 보험 등록을 기록하며 판매가 반등했다.


테슬라는 최근 뭄바이에 전시장을 열며 인도 시장에도 진출했다. 인도에서는 모델Y SUV의 기본형 후륜구동 모델을 7만 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판매가 6% 감소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테슬라는 여전히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44%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테슬라는 모멘텀과 품질 면에서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성장성 지표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다만 가치 측면에서는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