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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카콜라 사탕수수당 전환 발언에 옥수수정제협회 `대량 실직 우려`...ADM·INGR 주가 하락

Namrata Sen 2025-07-17 22:05:15
트럼프 코카콜라 사탕수수당 전환 발언에 옥수수정제협회 `대량 실직 우려`...ADM·INGR 주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코카콜라(NYSE:KO)의 사탕수수당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업계 주요 단체가 미국 고용시장에 심각한 타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존 보드 옥수수정제협회(CRA) 회장 겸 CEO는 이번 전환이 영양학적 이점 없이 대규모 실직과 농가소득 감소, 해외 설탕 수입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고과당 옥수수시럽에서 사탕수수당으로의 전환은 최대 옥수수 생산지인 아이오와주와 최대 사탕수수 생산지인 플로리다주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에 옥수수 가공업체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NYSE:ADM)와 옥수수 정제업체 잉그리디언(NYSE:INGR)의 주가는 목요일 장전에 각각 2.69%, 5.69% 하락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코카콜라가 '더 나은' 사탕수수당 사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이후 성명을 통해 '새로운 혁신적 제품' 출시만을 언급했을 뿐 전면적인 전환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코카콜라가 최근 미국 내 생산으로 인해 새로운 관세 비용을 피하면서 펩시코(NASDAQ:PEP) 등 경쟁사 대비 원가 우위를 확보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올해 초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알루미늄 캔 가격이 상승할 경우 플라스틱 사용을 늘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어, 생산 전략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 제조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징가의 자체 엣지 랭킹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성장성은 강하나 가치와 품질 지표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