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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프리미엄 전략·비용 관리로 4분기 실적 회복 기대

Nabaparna Bhattacharya 2025-07-19 03:40:45
유나이티드항공, 프리미엄 전략·비용 관리로 4분기 실적 회복 기대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Holdings, Inc., NASDAQ:UAL)이 프리미엄 여행, 운영 효율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추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BofA 증권의 앤드류 G. 디도라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항공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10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7월 16일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77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디도라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항공이 프리미엄 여행, 국제노선,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7월 초 국내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가을철 공급 전망도 개선되면서, 유닛 매출은 2분기 4% 감소에서 2025년 4분기에는 보합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어, 애널리스트는 3분기와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회사 가이던스의 상단으로 수정했다.


디도라는 하반기 유닛 비용 증가율이 기존 전망치 3.5%-4.0%보다 낮은 2.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객실승무원 신규 계약이 연간 기준 100bp의 비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디도라는 2026년에도 유닛 비용이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뉴어크 공항 운영 차질로 0.50달러의 실적 영향이 있었음에도 2분기 실적이 가이던스를 상회한 점과 회사의 보수적인 전망 성향을 고려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2025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가이던스 범위 2.25-2.75달러의 상단인 2.70달러로 전망했다.


2025년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0.00달러에서 10.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가이던스 9-11달러의 상단에 근접한 수준이다. 2026년 주당순이익은 11.41달러에서 1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을 의미한다.



주가 동향
유나이티드항공 주가는 금요일 거래에서 0.41% 상승한 91.5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