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AI 자체 도입으로 연간 45억달러 비용절감 목표...CEO `기업 운영방식 재창조`
2025-07-24 17:57:18
기술 대기업 IBM(NYSE:IBM)이 자사의 AI와 자동화 도구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수십억 달러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며 기업 내부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주요 내용 수요일 실적발표에서 IBM의 제임스 카바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말까지 연간 기준 생산성 개선 효과가 약 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말 35억 달러 전망치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IBM은 이러한 성과가 '클라이언트 제로' 모델의 일환으로 AI와 자동화를 내부적으로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라이언트 제로는 고객사에 기술을 제공하기 전 자사 사업부문에서 먼저 기술 스택을 구현해 규모, 기능성, 영향을 시험하는 방식이다. 카바나 CFO는 이러한 계획이 이미 실적으로 이어지는 '플라이휠'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성 개선 계획이 플라이휠이 되어 유기적, 비유기적 사업 투자를 가능하게 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빈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