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추구 투자자 겨냥한 새 ETF 출시...ABS 투자로 금리 변동성 회피

자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가 자누스 헨더슨 자산담보부증권 ETF(NYSE:JABS)를 출시하며 채권 상품군을 확대했다.

단기 투자등급 자산담보부증권(ABS)에 투자하는 JABS는 금리 변동성 위험 없이 수익률과 신용도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 이 상품은 변동금리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자누스 헨더슨의 대표작 CLO ETF(NYSE:JAAA)와 짝을 이루는 고정금리형 상품이다.

수요일 출시된 이 ETF는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익률과 분산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을 겨냥했다. 이 펀드는 주로 단기 투자등급 고정금리 유동화 자산에 투자하며, 자누스 헨더슨의 특징인 상대가치 분석, 액티브 자산배분, 리스크 단위당 수익률에 기반한 종목 선정 전략을 따른다. 이를 통해 급격한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자누스 헨더슨의 ETF 라인업

• JAAA ? 우량 변동금리 CLO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 CLO ETF
• 자누스 헨더슨 B-BBB CLO ETF(BATS:JBBB) ? BBB등급 변동금리 CLO 투자
• 자누스 헨더슨 주택저당증권 ETF(NYSE:JMBS) ? 최대 규모의 액티브 운용 주택저당증권 ETF
• 자누스 헨더슨 유동화증권 인컴 ETF(NYSE:JSI) ? 미국 시장 전반의 멀티섹터 유동화 전략

자누스 헨더슨은 유동화 자산 운용규모 57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5개의 액티브 운용 펀드를 운영 중이다. 모닝스타와 자체 분석에 따르면 운용자산 기준 두 번째로 큰 액티브 채권 ETF 운용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