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밈주식의 원조로 불리는 게임스톱(GME)이 최근 밈주식 랠리에서 소외되고 있다.
게임스톱은 2021년 첫 밈주식 광풍 당시 '투더문(to the moon)', '스통크스(stonks)'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월가를 뒤흔든 대장주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투자자들이 게임스톱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게임스톱 주가는 0.30% 상승에 그친 반면, 새로운 밈주식들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DNUT), 고프로(GPRO), 콜스(KSS) 등은 투자자들이 4년 전 게임스톱에서 했던 것처럼 공매도 세력을 겨냥한 협동 공격에 나서면서 지난주 30% 이상 급등했다.
증권가는 게임스톱이 이번 밈주식 랠리에서 소외된 이유로 낮은 공매도 비중을 지목했다. 현재 게임스톱의 공매도 비중은 발행주식 대비 20% 미만이다. 2021년 대규모 공매도 투자자 손실 사태 이후 대부분의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이 게임스톱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또한 투자자들이 게임스톱뿐 아니라 과거 밈주식이었던 AMC엔터테인먼트(AMC)와 블랙베리(BB)에서도 관심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AMC 주가는 지난주 5% 하락했고, 블랙베리는 5거래일 동안 보합세를 보였다.
밈주식 랠리의 특성상 투자자들은 새로운 타깃을 찾아 나서며, 특히 전문 투자자들과 기관들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게임스톱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월가 애널리스트는 단 1명에 불과하다. 대신 연초 이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게임스톱 주식은 올해 들어 2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