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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가 의구심의 늪에서 벗어나 AI 혁명을 주도하는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브렌트 A.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AI 시장의 장기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70달러를 제시했다.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비상장 기업 시절부터 주목받다가 2020년 9월 직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이후 5년 넘게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말 팔란티어의 30% 이상 성장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으로 주가가 6달러대까지 하락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회사는 브레이슬린이 '불사조의 부활'이라 표현한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고, 가속화되는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브레이슬린은 팔란티어의 밸류에이션이 높고 투자 위험도 크지만, 강력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맞물려 각각 1조 달러 규모를 상회하는 두 개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4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팔란티어가 장기적으로 AI 시장의 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29% 범위의 주가 조정이 10여 차례 이상 있었던 변동성 높은 주가 흐름을 감안할 때, 하락 시점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브레이슬린은 팔란티어, 안두릴, 쉴드AI, 액손 등 4개 주요 방산기술 기업의 최근 순방문자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팔란티어의 전년 대비 방문자 증가율이 2년 만에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웹 트래픽 증가가 반드시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유사 기업 대비 시장의 관심도를 가늠하는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토 대상 4개사 중 팔란티어와 안두릴만이 연간 순방문자 증가율 100%를 기록하며 방산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또한 방산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 육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사례 등 팔란티어만의 독특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언급했다.
브레이슬린은 팔란티어가 연 매출 40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마진 40% 이상을 달성하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으며, 이는 독특한 기업문화와 리더십, 전략적 결정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PLTR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55% 상승한 158.7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