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90억달러 상당 비트코인 잃어버린 남성, 토큰화로 잃어버린 자산 되찾기 나서

2025-08-05 18:15:45
90억달러 상당 비트코인 잃어버린 남성, 토큰화로 잃어버린 자산 되찾기 나서

약 9억달러(약 1조2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CRYPTO: BTC)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10년 넘게 찾고 있는 제임스 하웰스가 월요일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립지 매입 실패 후 새 전략 모색


하웰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하드디스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매립지를 수색하기 위해 뉴포트시의회와 여러 차례 협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공개 제안, 법적 조치, 심지어 3000만달러 이상의 공식 제안까지 했지만, 시의회는 환경 및 물류 문제를 이유로 일관되게 거절했다.


웨일스 출신의 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더 이상 허가를 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새로운 계획은 8000 비트코인이 담긴 전체 지갑을 8000억 개의 세이니오그 코인(INI)으로 토큰화하는 것이다. 이는 스택스, 룬스, 오디널스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과 통합된 비트코인 레이어2 토큰이다.


하웰스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8000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고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고속, 대규모, 빠른 확인이 가능한 결제 중심의 웹3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포트시의회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불운한 사연


이 기이한 사건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하웰스의 전 여자친구가 실수로 8000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매립지 발굴을 위한 법적 시도가 실패하자 하웰스는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제의 8000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인 12만3091.61달러 기준으로 9억8473만달러, 현재 시장가격 11만4168달러 기준으로는 9억1334만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