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화이자(PFE)가 소아·청소년 편두통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화이자는 '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 대상 무작위 급성 치료 연구'라는 제목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6세에서 18세 사이의 소아·청소년의 중등도에서 중증 편두통 치료에 있어 리메게판트(Rimegepant, BHV-3000)의 안전성과 효능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젊은 환자층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다.
시험 약물인 리메게판트는 75mg 또는 50mg 용량의 구강붕해정 형태로 제공되며, 편두통 증상의 급성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의 중재적 설계를 따르며 순차적 중재 모델을 채택했다.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모두가 그룹 배정을 알 수 없는 삼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임상시험은 2021년 1월 15일에 시작되어 2025년 완료 예정이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4일에 이루어졌다. 이는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완료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소아 편두통 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능해져 화이자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약업계 경쟁사들도 이 분야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참가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