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MS, AI 호황 속 추가 구조조정에 주가 하락

2025-08-06 02:31:46
MS, AI 호황 속 추가 구조조정에 주가 하락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놀라운 속도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규모 추가 감원을 발표한 가운데 화요일 오후 주식시장에서 MS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워싱턴주 기반 40명에 불과하다. MS는 지난 5월 6,0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고, 7월에는 추가로 9,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비교하면 40명은 매우 적은 숫자다. 하지만 MS가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하고 AI 개발이 급성장하는 시점에서, 해고된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MS는 이번 감원에 대해 "조직과 인력 변화는 사업 운영에 있어 필요하고 정기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전략적 성장 분야와 고객 및 파트너 지원에 대한 투자와 우선순위를 계속 둘 것"이라고 밝혔다.



콘솔인가, PC인가


한편, 차세대 엑스박스 출시 소식은 콘솔 전쟁이 실제로 끝날 수 있다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MS가 특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게이밍 PC와 다름없는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콘솔이 이런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지만, 최신 소식에 따르면 차세대 엑스박스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큰 유연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엑스박스의 핵심은 매그너스 APU로, PC와 경쟁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매그너스 APU는 크기가 더 커졌을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보다 더 많은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그 발전이 특별히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한다. 새로운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업그레이드가 이전보다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투자의견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34명의 애널리스트 중 33명이 매수, 1명이 보유 의견을 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34.04% 상승한 가운데, MS의 평균 목표주가는 624.11달러로 현재가 대비 17.4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