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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GSK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한 신규 진단 다발성 골수종(NDMM) 환자를 대상으로 벨란타맙 마포도틴과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 병용요법(BRd)과 다라투무맙,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 병용요법(DRd)을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BRd 병용요법이 DRd 병용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미세잔존질환 음성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는 실험군인 BRd 병용요법과 대조군인 DRd 병용요법, 두 가지 치료법을 시험한다. 두 치료법 모두 암세포를 표적하고 질병 진행을 늦추는 방식으로 다발성 골수종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행군 배정 방식을 따르고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실험군 또는 대조군에 배정되며, 연구의 주요 목표는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4년 12월 27일에 시작됐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5일에 이뤄졌다. 이 날짜들은 연구 진행 상황과 다발성 골수종 치료 옵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의 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시장 관점에서 볼 때, BRd 병용요법이 우수한 결과를 보일 경우 GSK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임상 결과는 여러 제약사들이 경쟁하고 있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