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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노테라퓨틱스(SLNO)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솔레노테라퓨틱스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캇XR의 성공적인 출시와 견고한 재무성과, 광범위한 보험 적용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향후 재고 및 매출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프라더-윌리 증후군(PWS) 환자의 과식증에 대한 최초의 FDA 승인 치료제인 비캇XR이 예정보다 앞당겨 출시됐다. 환자 처방 시작과 처방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초기 수요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레노테라퓨틱스의 2분기 총 매출은 3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이 전무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성과다. 또한 2억30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해 총 현금성 자산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내 보험 가입자의 약 33%인 1억 명 이상에 대해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상업보험,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 주요 보험사들이 포함돼 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솔레노테라퓨틱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DCCR의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유효성 검증을 통과했다. 이를 통해 상업 시장 확대와 글로벌 입지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비캇XR은 임상시험 대비 치료 중단율이 낮게 나타나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급망이 정상화되고 초기 출시 단계를 지나 환자 처방이 안정화되면서 재고와 매출에서 일부 과제가 있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분기 매출은 강세를 보였으나, 향후 추세는 정상화될 수 있어 매출 성장의 변동성이 예상된다.
솔레노테라퓨틱스는 비캇XR의 성공적인 상업화와 PWS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강조했다. 회사는 보험 적용 확대와 유럽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재무적 기반을 확보했다.
종합하면 솔레노테라퓨틱스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주요 성과와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비캇XR의 성공적인 출시와 견고한 재무성과가 돋보였으며, 재고와 매출 정상화에 따른 과제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