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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업체 몬스터 베버리지(MNS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 본사를 둔 몬스터 베버리지는 몬스터 에너지와 레인 토탈 바디 퓨얼 등 인기 브랜드로 유명한 에너지음료 업계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크래프트 맥주와 가향 맥아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몬스터 베버리지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1.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8% 증가하며 견고한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주요 재무지표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희석주당순이익은 21.1% 증가한 0.50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억3,160만 달러에 달했다. 몬스터 에너지 음료 부문 매출은 11.2% 증가했고, 전략 브랜드 부문은 18.9% 성장했다. 다만 주류 브랜드 부문은 8.6%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크게 성장해 전체 순매출의 41%를 차지했다.
환율 변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격 전략과 공급망 최적화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 제품 혁신과 시장 침투율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성장의 핵심이었다.
몬스터 베버리지는 혁신적인 제품 파이프라인과 에너지음료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영진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시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