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배넌, 2028년 대선 출마 검토..."JD 밴스는 역부족" 평가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 2028년 미국 대선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MAGA) 운동 내부에 파장이 예상된다.
배넌, 대선 출마 위한 정치적 자문 구해
'워룸' 쇼의 진행자인 71세의 배넌은 대선 출마를 위한 초기 단계 계획을 수립 중이다. 배넌 측근들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이미 정치적 자문을 구하기 시작했다.
이번 선거 출마는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JD 밴스 부통령과의 치열한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 배넌-밴스의 경선은 트럼프의 포퓰리스트 운동 내부에 심각한 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
배넌의 측근은 데일리메일에 "밴스를 좋아하지만... 2028년 선거를 치르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며 밴스가 대선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해 사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CPAC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밴스에 뒤져
배넌은 오랫동안 대선 출마 야망을 키워왔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검토 중이다. 2월 CPAC 컨퍼런스에서 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