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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CRYPTO: ETH) ICO 참여자가 월요일 이른 시간 약 10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도했다.
온체인 추적 플랫폼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이 장기 투자자는 현재 시세로 980만달러에 해당하는 2,300 ETH를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입금했다.
이 투자자는 2014년 이더리움 ICO 당시 2만 ETH를 받았으며, 일정 간격으로 매도를 진행해왔다. 이번 매도 이후 보유량은 692만달러 상당의 1,623 ETH만 남게 됐다.
이 고래의 매도 전략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장기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증가했으며, 이는 축적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이는 거래소에 입금된 양보다 출금된 양이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홀딩(HODL) 선호 현상으로 해석된다.
한편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상위 트레이더 계정(마진 잔고 기준 상위 20% 사용자)의 50% 이상이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급등하며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3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사상 최고가와는 12.84%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4,263.8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2.27% 상승했다. 지난 주 대비 약 2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