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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시빅(CXW)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코어시빅은 시설 인수와 재가동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이행과 매출 성장을 강조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일부 시설의 법적 분쟁과 운영상의 차질이 전체적인 성과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
2025년 6월 말 기준 전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의 수용 인원이 57,86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구금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코어시빅의 사업 운영과 매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어시빅의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억3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성공적인 재무 전략과 운영 효율성을 반영한다.
2분기 중 코어시빅은 4,320만 달러를 투입해 20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총 390만 주를 매입했다. 이는 주주가치 환원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코어시빅은 6,700만 달러에 팜빌 구금센터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4,0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이번 인수는 회사의 광범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캘리포니아시티와 딜리 등 여러 시설의 확장과 재가동을 적극 추진 중이며, 2025년 3분기 말까지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수용 능력 확대와 증가하는 수요 대응을 위한 조치다.
레번워스시가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중서부 지역 수용소의 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회사의 확장 계획에 중대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딜리 이민자 처리센터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으며 2024년 2분기 대비 시설 순영업이익이 1,140만 달러 감소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이 수익성 유지에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산 적자와 자금 재배정으로 인해 일부 ICE 계약 활동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향후 매출에 잠재적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코어시빅은 2025년 재무 전망을 긍정적으로 수정했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을 1.07~1.14달러, 조정 EBITDA를 3억6,500만~3억7,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회사의 견실한 실적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반영한다.
코어시빅의 이번 실적발표는 매출 성장과 전략적 인수를 통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줬다. 다만 법적 분쟁과 특정 시설의 운영상 차질은 회사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상향 조정된 재무 전망은 회사의 미래 실적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