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GM,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 책임자 주도로 크루즈 자율주행 프로그램 재개...전직 직원 영입 추진

2025-08-12 15:00:23
GM,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 책임자 주도로 크루즈 자율주행 프로그램 재개...전직 직원 영입 추진

제너럴모터스(GM·NYSE:GM)가 중단된 크루즈 자율주행 시스템을 재개하면서 전직 직원들을 다시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GM, 로보택시 대신 개인용 차량에 자율주행 초점


블룸버그는 월요일 보도를 통해 GM이 개인용 차량에 초점을 맞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단계로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한 상태에서 '핸즈프리, 아이즈프리'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GM의 스털링 앤더슨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자율주행을 자동차 제조사의 미래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앤더슨 CPO는 2017년 테슬라를 떠나 자율주행 트럭 기업 오로라를 공동 설립한 전 테슬라 임원이다.


GM은 전 크루즈 직원들을 재영입하고 신규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 수집 작업을 진행 중이다.


GM, 쉐보레 볼트 EV 및 8888만 달러 V8 엔진 투자


이번 소식은 GM이 최근 중국 CATL과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볼트 EV용 LFP 배터리 공급을 확보했다는 발표 이후 나왔다. 새로운 볼트 EV는 약 3만5000달러에 책정돼 GM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가 될 전망이다.


한편 GM은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뉴욕주 버팔로의 V8 엔진 공장에 8억8800만 달러를 투자하며 내연기관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포드, 새로운 저가형 EV 플랫폼 개발


같은 미시간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자동차(NYSE:F)는 3만 달러대 전기차의 기반이 될 저가형 EV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 텍사스주 차량호출 서비스 허가 획득


한편 테슬라는 텍사스주에서 차량호출 서비스 운영 허가를 공식 획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CEO의 로보택시 야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