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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관세 수입이 전년 80억 달러에서 280억 달러로 급증했음에도 7월 재정적자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7월 재정적자는 전년 대비 19%(470억 달러) 증가한 2,910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150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세입은 2% 증가한 3,38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재정지출은 7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6,300억 달러로 10% 증가했다.
올해 7월은 2024년 7월보다 영업일수가 적었으며, 재무부는 이 차이를 감안할 경우 약 200억 달러의 세입이 추가되어 실질적인 재정적자는 2,710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계연도 첫 10개월간 누적 재정적자는 전년 대비 7%(1,120억 달러) 증가한 1조 6,2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세입과 지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각각 2,620억 달러와 3,73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요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관세를 통해 수조 달러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과 전반적인 부, 그리고 거의 모든 면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