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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투자자들은 기업의 차입비용 감소와 소비 진작 효과로 인해 연방기금금리 인하를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금리인하는 경제 약세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
또한 금리인하가 반드시 주가 상승이나 채권 수익률 하락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시장 반응은 투자자들의 기대와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앙코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금리를 인하했을 때 시장은 이를 잘못된 조치로 판단했다"며 "10년물과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100bp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채권 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고성장·고평가 주식에서 안전자산이나 수익성 높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앙코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이상으로 오르면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욱이 현재 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의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 기업들이 전체 시가총액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는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의 매도세가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