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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BA)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잉은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의 7월 항공기 인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보잉은 지난달 총 48대의 항공기를 인도했으며, 이 중 737 MAX 기종이 37대를 차지했다. 이는 6월의 60대에서는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5대 증가한 수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2017년 이후 7월 기준 최대 인도 실적이다.
전년 대비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7월 항공기 인도량은 6월 대비 20% 감소했으며, 보잉은 여전히 에어버스에 뒤처진 모습이다. 에어버스는 7월에 67대를 인도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373대를 인도해 보잉의 328대를 앞서고 있다. 단일통로기 부문에서도 에어버스가 A320neo 계열 286대를 인도하며 보잉의 737 MAX 243대를 상회했다.
737 MAX 외에도 보잉은 787기 8대, 777 화물기 2대, 767 화물기 1대를 인도했다. 7월 신규 주문은 737 MAX 30대와 787기 1대를 포함해 총 31대를 기록했으나, 이라크가 787기 1대 주문을 취소했다. 보잉의 연간 누적 주문은 총 699대(순주문 655대)이며, 수주잔량은 5,968대를 기록하고 있다.
보잉은 2024년 1월 발생한 기체 패널 이탈 사고로 품질 및 안전 문제가 제기된 이후 생산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어, 연간 인도 목표치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보잉의 주가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2.28% 상승한 230.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