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원스트림, 2분기 실적 호조…美 연방정부 부문 부진 우려

2025-08-13 11:37:51
원스트림, 2분기 실적 호조…美 연방정부 부문 부진 우려

원스트림(OneStream)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매출 성장과 현금흐름 개선, AI 기술 도입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다만 미국 연방정부 부문에서 매출 불확실성이 제기됐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부정적인 요소를 상회했다는 평가다.



매출·구독 성장세 견고


원스트림의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구독 매출이 30% 늘어난 1억3400만달러를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잉여현금흐름 대폭 개선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281% 급증한 2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효율적인 현금관리와 영업 효율성 개선을 반영한다.



해외사업 실적 호조


해외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혁신과 도입


2025년 상반기 AI 관련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센서블AI 포캐스트와 센서블AI 스튜디오 제품이 초기부터 높은 도입률을 보이며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 리더십 입증


BARC 연간 기획 조사에서 27개 부문 1위, 56개 부문 선두권을 기록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고객 기반 확대


2분기 말 기준 고객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00개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고객이 전체 주문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미 연방정부 부문 도전과제


미국 연방정부 부문의 지출 및 구조조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3분기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선스 매출 감소


SaaS 전환 성공으로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대비 9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구독 기반 모델로의 전략적 전환을 반영한다.



향후 전망


3분기 총매출은 1억4700만~1억4900만달러,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구액은 1억6000만~1억6200만달러, 잉여현금흐름은 손익분기점 또는 소폭 적자가 예상된다.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5억8600만~5억9000만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미 연방정부 부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파이프라인과 장기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다.



종합적으로 원스트림은 견고한 매출 성장, 현금흐름 개선, AI 기술 발전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미 연방정부 부문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