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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의 560억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에 대해 2024년 하급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린 건이 델라웨어 대법원에서 최종 심리를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5명의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5일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테슬라 이사회가 승인했음에도 캐슬린 맥코믹 판사가 보상 패키지를 무효화한 판결에 대한 항소심이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이사진들은 주주 리처드 토르네타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판결에 항소했다. 토르네타는 델라웨어주법상 이사회가 두 번째 주주 투표를 승인했다는 머스크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머스크에게 9,600만주 이상의 주식을 부여하는 29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보상 패키지를 발표했다.
한편 테슬라는 주주들이 법적 요구사항을 근거로 이사회에 촉구한 데 따라 11월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테슬라는 최근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2019년 오토파일럿 사고로 사망한 여성 유족에게 2억4,300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열린 로보택시 출시 행사에서 해당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의 집단소송에도 직면해 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