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우지수 급등...트럼프, 파월 후임자 압축·푸틴 회담 준비

2025-08-14 03:32:46
다우지수 급등...트럼프, 파월 후임자 압축·푸틴 회담 준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수요일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에 1% 이내로 근접했다.


트럼프는 케네디센터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후임자 후보가 "3-4명으로 압축됐다"며 "예상보다 일찍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가 24%의 확률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케빈 워시 전 Fed 이사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각각 11%의 확률로 뒤를 잇고 있다.


트럼프는 금요일로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회담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속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러시아에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는 실제로 시행되지 않았다.


한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베센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9월에 50bp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다"며 "대부분의 경제 모델이 150-175bp 인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 달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99.9%다.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0.91% 상승 중이다.



다우존스 주도주 동향


팁랭크스의 다우존스 히트맵을 통해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준 종목들을 살펴보자.


엔비디아(NVDA)는 푸본리서치의 셔먼 샹 애널리스트가 AMD의 신규 MI450 칩과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루빈 칩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하락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 멤버인 아마존(AMZN)은 1,000개 이상 도시에서 당일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월마트(WMT)는 이 소식에 타격을 받았다.


다우존스에서 경기소비재와 헬스케어 섹터가 모든 기업이 상승하며 최고 성과를 보였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두 섹터 내 모든 종목을 주도하며 5일간 수익률이 10%에 육박했다.



다우존스와 함께 상승하는 DIA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TF(DIA)는 다우존스의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로, 오늘 다우존스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월가는 DIA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목표가를 499.01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1.2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DIA에 포함된 31개 종목 중 30개가 매수 의견을, 1개가 보유 의견을 받았으며 매도 의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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