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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새로운 항암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화이자는 'PF-07985045 단독 요법 및 기타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제1상 공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KRAS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KRAS 억제제인 PF-07985045의 단독 투여와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연구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관선암종과 같은 난치성 암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험약인 PF-07985045는 단독 요법으로 경구 투여되거나 젬시타빈, 냅-파클리탁셀, 세툭시맙 등 다른 약물과 함께 투여된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최적 투여량을 결정하고 종양 성장에 대한 치료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없이 순차적 중재 모델을 사용하며 눈가림을 하지 않는다. 치료에 초점을 맞춰 환자들은 코호트에 따라 21일 또는 28일 주기로 시험약을 투여받는다.
임상시험은 2024년 12월 10일에 시작됐으며 2025년 8월 14일 업데이트가 제출됐다. 이 날짜들은 연구 진행 상황과 현재 진행 중인 환자 모집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화이자의 암 치료 옵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종양학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지는 KRAS 변이를 타겟으로 한다는 점에서 화이자가 경쟁사들과 차별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