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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여름 동안 이어진 '골디락스' 장세 이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성장률과 금리 충격이 발생할 경우 투자 포지션 청산 위험이 잠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주가 고평가와 비즈니스 사이클 악화가 시장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매그니피센트7 기술주들이 S&P 5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에 달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기술 대장주들이 갑자기 하락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증시 상승이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어 있으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투기적 거래가 증가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지속되는 지정학적 압박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S&P 500 지수는 연초 이후 현재까지 9.98% 상승했다.